대전에 위치한 TRC서킷에서 개최된 Adue 2014 Adue 2014 Final Challenge Touring Car 대회에 출전한 육상진 선수. 그는 시종일관 서킷에 함께 온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그는 결정적인 순간 여자친구에게 배신 아닌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13.5T 클래스 A메인 2차전에서 코스 마샬을 보고 있던 그는 2~3m 앞에서 차량이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달려나가다 다리에 쥐가 나 주저 앉았다. 진행 담당자가 “육상진 선수 여자친구분~!! 육상진 선수 부상당했습니다”라고 아무리 방송을 해도 여자친구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 다리에 쥐가 난 남자친구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그 순간, 그녀는 미생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