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가 자전거 도시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의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는 것은 물론 공영 온누리 자전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인 것.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자전거 문화센터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순천시민뿐 아니라 순천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자전거로 순천 곳곳을 여행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반구축
순천시는 2010년부터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자전거 도시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자전거 이용시설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 조항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자전거 주차장 설치 의무화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
또한 범시민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확대 범시민 운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자전거와 보행자의 상충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자전거와 보행자의 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에서 자전거를 타기 원한다면 도심 한 가운데를 흐르는 동천을 이용 해 만들어 놓은 동천 자전거길을 찾아볼 만 하다. 순천시는 동천 자전거길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 길은 신도심과 구도심 사이를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순천역, 버스터미널 등 시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영자전거 온누리를 대여하여 쉽게 동천 자전거 도로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은 물론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길이다.
대대적인 자전거 인프라 시설정비 착수
순천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질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으로 자전거 보관대, 횡단도, 턱낮춤 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보관대 1000대와 횡단도 20개소, 턱낮춤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올해 1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변전소에서 이수초등학교 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오산마을에서 호현마을 간 보행로 설치해 순천병원에 남양휴튼아파트 인도정비 사업, 백강로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자전거 도로망 구축 사업으로 별량면 우명마을에서 보성경계 간 10.36km간 자전거 도로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