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날씨가 춥다고 해도 주말 내내 웅크리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소중한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영월 동강으로 겨울을 낚으러 떠나보자.
오는 26일까지 강원도 영월의 동강둔치에서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영월 동강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영월 동강 겨울축제’가 자랑하는 것은 32가지나 되는 다양한 체험거리이다. 이와 더불어 볼거리는 물론 영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도 함께 한다.
동강둔치와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 폭 2.2m 크기의 국내 최대의 섶다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동강둔치 일부 물막이 공사를 통해 얼음 행사장 및 루어낚시터 공간도 마련됐다. 행사를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대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루어낚시는 최대 450명의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로 즐길 수 있다. 물론 낚시 도구도 임대 받을 수 있다.
철갑상어와 송어를 방류하여 잡는 철갑상어와 송어잡기는 영월 동강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철갑상어 잡기는 어느 축제에서도 볼 수 없는 영월만의 특색이 될 것이다. 게다가 송어 잡기로 잡은 송어는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눈조각전시와 얼음조각전시, 상고대 등이 전시되어 겨울축제를 더 풍성하게 해 주며, 송어를 형상화 한 어(漁)등을 밝혀지는 것은 물론 놀이마당에서는 전통적인 놀이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눈썰매, 가족썰매, 전통썰매, 스노래프팅,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4D상영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체험으로 영월 동강 둔치를 조망할 수도 있다.
1박 이상의 여행을 원한다면 캠핑장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동강 둔치에 마련된 캠핑장은 캠핑장비 일체를 대여할 수 있고 음식 준비물도 구입 가능하여 물품을 무겁게 준비하지 않아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이라면 ‘별마로천문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지닌 ‘별마로천문대’는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80cm 주망원경과 다수의 보조망원경으로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숙박시설이 완비된 ‘천문교육과학관’은 영상강의실, 전시실을 갖추어 새롭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