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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결항률 적고 안전한 항공사는 과연 어디???
2014/02/24 15: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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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 70개 항공사의 안전정보, 확인하고 타세요
 
지연 및 결항률이 적고 안전한 항공사는 과연 어디일까? 국토교통부가 항공 여행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국적항공사와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32개국 70개 외국항공사의 최신 안전정보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발표한 항공안전우려국, 미국 안전 2등급 국가, 유럽 취항금지 항공사(EU 블랙리스트)와 국내 출발편 중 정비로 인해 발생한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그리고 ‘13년도에 사망사고가 발생된 전세계 항공사에 대한 안전정보를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상투메프린시페, 아이티, 앙골라, 에리트리아, 파푸아뉴기니, 조지아, 지부티, 카자흐스탄, 콩고민주공화국, 네팔 등 13개국이며, 미국의 안전 2등급 국가는 가나, 니카라과, 바르바도스, 방글라데시, 세르비아, 세인트마르틴, 우루과이, 인도네시아, 인도, 쿠라카오, 필리핀 11개국, 유럽(EU)의 블랙리스트는 27개국이다.
 
이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필리핀 국적 에어아시아제스트, 세부퍼시픽과 키르키즈국적 에어뷔쉬켁 3개 항공사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년간 항공기 지연 및 결항률이 낮아 정시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항공사는 전일본항공, 에어아시아 등이었다. 이에 반해 에어캐나다, 아메리칸항공, 에어칼레도니아, 델타, 에티하드항공 등은 지연 및 결항률이 높아 정시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13년에 민간항공사의 사망사고는 25개국 48개 항공사에서 발생하였으며, 그 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라오항공, UPS 3개 항공사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관계자는 “금번 안전정보를 토대로 사고이력이 있거나, 안전우려국 등으로 지정된 국가의 항공사에 대해서는 안전감독을 한층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우려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70여 개의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의 경우 최근 1년간 지연 및 결항률, 최근 3년 이내 사망사고 발생이력, ICAO•FAA•EU 등 외국정부•기관의 안전평가 결과 등 3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4단계의 안전등급화를 실시하여 점검횟수를 차등 적용하는 등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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